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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2 #다낭 인터컨티넨탈 리조트/다낭 바나힐 입장료/다낭 한시장 영업시간/다낭롯데마트

by JBT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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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포 양촌읍에 살다가

영국 워홀 4개월 차인

미들 미미예요!

호 레이!!

 

오늘은 저번 다낭 여행 이야기에 이어서

둘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다낭 시차

2시간이 더 빨라요! (한국보다)

제가 평소에 7시에 일어나는데

새벽 5시쯤 일어났던 기억이 있네요!

하늘을 보기 위해 창문을 여니 습한 공기가 허허

첫날보다 맑은 아침이었어요!

오후가 될수록 전날처럼 우중충해지더라고요!

 

 

배고픈 저는 언니를 흔들 어깨 우고 ㅋㅋㅋ

시트론에서 조식을 먹기 위해 버기카를 부릅니다

(3박4일동안 버기카플리즈를 10번도넘게 부른것같네욬ㅋ)

 

 

숙소는 정말 마음이 편해지고

고즈넉하고 전자파가 전부 차단된 것 같은

편~안 한 분위기였어서

시트론에 처음 들어갔을 때

고급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더 배고파졌어요ㅋㅋㅋㅋㅋㅋ

 

1인 1망고 , 1일 1쌀국수

 

저희는 늦지 않은 시간인 8시쯤 왔었는데요

역시나 시트론 야외 자리는 꽉 차있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말을 해놓고

후식 먹을 때쯤 앉을 수 있었어요!

오히려 식사할 때는 왔다 갔다 하느라

불편했을 것 같아요

 

갑부언니와 아끼는 고향 동생같이나옴

 

조식을 아주 거 하게 먹고 ㅋㅋ

바나 힐을 나갈 준비를 시작했어요

 

화장 잘된 미들미미와 큰미미

 

이동하는 과정은 생략하고

케이블카로뿅!

진짜 굉장히 긴~~시간을

계~속

진짜 계에에에속 올라가다보니

어느순간 구름속에 갇힌것처럼

사방이 뒤덮혀서 

시야가 전~혀 보이지않았어요

그상태에서 또 계~속 ㅋㅋㅋㅋ

가다가!!!

갑자기

햇빛이랑 함께 골드브릿지

건지고 있는 두 손이 보이지않겠어요 ㅠㅠ

저는 그것만 보려고 

그 입장료를 내는게 너무 아까웠었는데

이순간은 인정했습니다... 

 

다낭 바나힐 입장료

왕복 케이블카 포함된 가격

26,500!!

(저희는 판타지 월드 근처도 안 갔어요ㅋㅋ)

오직 골든브릿지를 위한 가격!!

 

사진으로는 숙소에서 바나 힐로 뿅!이지만

후... 정말 쉽지 않았어요

습한 날씨에 옷에 땀.... 생기기 시작하는데..

오늘 일정이 정말 굉장했었거든요...

바나힐갔다가 아오자이맞췄다가

마사지받고 아오자이찾고

롯데마트 가서 선물 사고 헬리오 야시장..

이 모든 걸 해냈어요... 

의지의 큰 미미 절레절레...

풐ㅋㅋ아아아아!!!!!

진짜 웃겼던 일있어욬ㅋㅋ아 ㅋ미치겠다

언니가 바나 힐에서 드론 영상 찍으려고 

가져갔다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저 한 열 발짝 뒤에서 

보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골든브릿지에 서서 드론 그냥 

바닥에 꽂아버리고 있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매한 지 1~2 주되서 작동 미숙으로

그냥 쿨하게 버리고 갈려고 했다는 거

직원분들 도움 요청해서 거뒀네요

진짜 웃겨 너란 여자...ㅋㅋ

무튼... 케이블카는 정말 높았고

사방에 안개로 뒤덮여있다가

골든브릿지 보이니까

소리를 안지를 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소시지....

흠...
저는 그게 끝이었어요

제 스타일은 아녔습니다

그나마 사람들 없던 시간 피해서 왔고

저희 갈 때쯤엔 진짜.... 어후

기빨렸어요 ㅋㅋ

결론은!!

골든브릿지에서는 드론금지입니다 >교훈

그다음 바로 한 시장으로 넘어갔는데요

다낭은(베트남은 다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택시기사님께서 (저희가 원하면) 왕복으로

태워다 주시는 시스템이더라고요

저희를 바나 힐까지 태워다 주셨던 택시기사님이

저희기 다려주셨고

마사지 끝나고 픽업해주셨던 택시기사님께서는

한 시장에서 쇼핑, 롯데마트에서 쇼핑,

헬리오 야시장에서 저녁을 해결하는 동안에도

다 기다려주셨어요! 

다낭 한 시장 영업시간

7:00a.m.~ 19:00p.m.

그렇지만 가게마다 조금 늦게 열기도 하고

일찍 닫기도 하니까

너무 이르지도 늦지도 않게 가시는 것 추천드려요!

저희는 아오자이 반짝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각 3만 원으로 구매했습니다 (보통2만원)

아오자이가 완성되기 전까지

마사지샵을 갔었어요

다음날 리조트에서 받은 한스파 마사지 때문에

기억이 하나도 안 나네요ㅋㅋ(빨리쓰고싶다 두근두근)

롯데마트에서 선물을 사고

헬리오야시장에서 저녁을 간단히먹었어요

다낭 헬리오 야시장 영업시간

매일 17:00~22:30


(성수기 비수기 시즌상 달라질 수 있어요 참고만해주세요)

 

 

이게 뭔지도모르고 달라고했는데

와...진짜 너~~~흐무 맛있었어요

진짜...저 라이스페이퍼....와...진짜 

한국에서 먹는 그 책받침같은식감이아니라

진짜 맛있는한지 먹는느낌....(?)

이랄까요 아 표현이 안되는데

한국에서 찾기 힘들더라고요!!

다시가면 또먹고싶어요!!

헬리오 야시장사진 몇장올립니다!

 

 

오늘의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에요

녹초가 돼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오토바이 하나에 한가족이 타고 있었는데요

저희 가족은 세 자매예요

저희도 중학생이 되기 전까지는

오토바이 하나에 다섯 명이서 타고 다녀서

사람들이 세상에 이런 일이 안 나가냐고

물어봤던 기억이 떠오르더라고요

이제는 너무 커버려서 3명 이상은

절대 못 탈것 같았지만요

엄마 아빠의 에너지를 저희가

받아서 자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날이었어요 ㅎㅎ
맨앞에서 운전하시던 아버지는
무슨생각을 하셨을까요..
넵!(눈물닦고)
저희는

다음날 인생 사진을 건지게 돼서

사진을 옴 팡 찍어야 하니

일찍 자겠습니다!ㅎㅎㅎ

 

(여행은 2019.5월에 갔었습니다)

 

좋은 아침 좋은 점심

좋은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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