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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D+1) 28살 인생 첫 유럽, 영국 땅을 밟다! (+필수 유용한 어플 추천)

by JBT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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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첫 숙소

 

정말 다행스럽게도.....

첫 영국 가는 길이 혼자가 아니라
늦깎이 영어공부를 시작하게 도와주신 선생님과

남자 친구와 함께 영국을 오게 되었다!! (아멘)

(남자 친구는 영국 워홀 지원 떨어져서....

회사 그만두고 학생비자로 왔어요.

선생님은 2주 여행 오셨어요)

 

사계절 중 여름이 가장 아름다운

영국 런던 에서

8월 17일~ 19일까지 지낼

우리들의 첫 숙소는!!

두구두구두구두구

(영국의 지하철(Tube) Victoria Line의 )

  Pimlico!! 

 

...... 이때는 몰랐다...

1 존에서 느낄 수 있는 안전함과 여행 온 기분...

이렇게 예쁘고 좋은 곳에서는 

여행자일 때만 아름다워 보였다는 것을....

현실은 이런 곳에서 못 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 구하기 편... 에서 쓸게요...)

 

*여기서 1 Zone 이란?

 

영국에 위치한 London이라는 도시는

매우 크기 때문에

zone 별로 분류를 해놓았답니다.

런던의 가장 중심과 시내

(90% 이상의 런던광광지가 있어요)

1 zone이라고 하는데요

총 9 zone까지 분류가 되어있어요.

런던에서의 교통비는 집값 다음으로

어마 무시하게 지출되기 때문에

일터를 구할 때 집을 구할때

위치를 잘 선정하셔야 합니다!!

(영국에서 4개월 살아보니...

집값 다음으로 밥값이 아니라

교통비가 이렇게 많이 드는지 몰랐어요!!

방값에대한이야기는 다른글에 있어요!)

 

 

영국의 여름을 찬양하신 분의

신뢰도 +100 상승하셨습니다.

 

 

 

여러분 진짜 영국 여행 여름에 두 번 오세요

제발.... 제발 *날씨에 기분 많이 좌우되는 분들

제발 여름에 와주세요

런던의 매력은 우중충함이지~

하는 분이 아니시라면 10월 넘어서 안됩니다....(놉!)

 

*위키백과

영국 일광 절약 시간대(British Summer Time)는

(보통 서머타임이라고 부릅니다!)

영국에서 사용되는 일광 절약 시간제이다.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아날로그시계의 시침 옮기는데 신기방기...)

 

영국에는 아침늦~게 해가 뜨고 초저녁부터

어두워진다는 서머타임이

있다고 들었었는데요.... 후...

이 글을 쓰는 2019 넌 12월 22일인 지금...

영국에 도착해서 시차 적응한 것보다

훨씬 어렵네요^^^^

아침과 새벽을 사랑하는 저로서.... 

아침 9시면 해가 뜨고 3시 반이면

어두워져서.... 4시면 한밤중이에요.....

오후 6시면 오후 9시 넘은 기분 ㅋㅋㅋㅋ

 

#2. 영국에서 필수 어플 추천

영국에서 4개월째 지내면서

하루도 안 빠지고 사용하는 

오이스터카드를 이용해서

첫 숙소 구하고

지하철 이동하고

버스 타고

여행 다니고

집구 하고

잡센터가고

BRP 찾으러 가고

면접 보러 가고

친구랑 약속 장소에 갈 때도

사용하는 어플!!!!!!!!!!!!!!!!!!!!!!!!!!!!!!!!!!!!!

 

 

  Citymap-per

첫 화면

 

첫 화면에서 Maps에 들어가게 되면

영국 지하철 노선도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1 zone부터 9 zone까지 구역이

나누어진 것도 확인할 수 있어요! 

나중에 집 구할 때나

잡구할때 굉장히 유용하답니다!! )

 

 

유럽여행을 한 번이라도 다녀오신 분들한테는

'아... 뭐야;;'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을 만큼

잘 알려져 있는 만큼 필수 어플일 텐데요!!

유럽여행이 처음인 저한테는

전기 나간 집에서 찾은 촛불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정전이라는 단어 요즘 쓰나요ㅋㅋㅋ) 

영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지하철 노선도를 봐도

눈에 들어오진 않았지만,

길을 잘 찾는 남자 친구가 없이 이동할 때 

너무너무 마음 편하게 다녔어요.

( 사실 처음 혼자 이동할 때는...

인종차별당할까 봐 숨죽여 다녔다는ㅋㅋㅋ

인종차별 대처법을 글과 영상으로 배웠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어플  첫 화면에 있는

Get Me Somewhere 기능입니다!!

 

 

 

 

Start에 출발하는 주소를 적고

End에 도착하는 주소나 장소를 적습니다

(한글로 검색해도 되서 너무 좋아요 ㅠㅠ)

그다음에는!!

걸어서 갈 때, Tube를 이용할 때

그리고 자전거나 우버등등을 이용할 때의

대략적인 금액과 시간들이 나옵니다!!

가고 싶은 방법을 선택해서 스타트를 하면

내가 서있는 그 자리에서부터

가는 방법들이 나옵니다!!

 

 

장점

1. 영국 어디든 갈 수 있는 당당함이 생긴다. 

2. 약속 장소에 늦지 않고 도착할 수 있다. 

3. 인터넷 터지지 않는 지하철에서 Maps이라도 볼 수 있다...

 

단점

1. 도착해서 디테일한 부분이 부족하다.

(가끔 구글 지도로 디테일하게 찾아야 함.) 

2. 한국 어플처럼 Maps에서

지하철 역이 선택이 안된다. 

 

사실 어플의 단점보다는

영국 지하철에 대한 단점을 5개도

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후........

 

 

앞으로 영국에서 지내면서

더 유용하고 좋은 정보 있다면

씩씩하게 공유해드릴게요~!!!!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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