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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1 #다낭 인터컨티넨탈 리조트/#대한항공 비지니스 (with 큰미미)

by JBT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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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욥

김포 양촌읍에서 자라서

영국 워홀 4개월 차인

미들미미입니닷!

 

제 인생 첫 유럽이

영국 워홀이었고

제 인생 첫 해외여행은

영국 출국 3개월 전인

다낭 여행이었습니다!

 

그것도 무려

비즈니스석으로

다낭에서 가장 유명한

인터컨티넨탈 다낭 썬 페닌슐라 리조트

 

인터컨티넨탈 다낭 썬 페닌슐라 리조트

 

를 5월초에 3박 4일을!! 다녀왔습니다!!

 

언니(큰미미)랑 카톡하는 미들미미

 

상상은 빠르게 현실이 되어서

신나게 캐리어 하나씩 끌고,

여행을 위해서 만든 것 같은

음악을 빵빵하게 들으며 드라이버 th루로ㅋㅋ

플렛 화이트를 마시면서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대한항공 라운지 바

 

넉넉하게 도착해서 

면세점으로 갔습니다!

언니가 선물로.... 흑

조르지오 아르마니 파운데이션을....

감사합니다 충성 x2

ㅋㅋㅋㅋㅋㅋ

(lasting silk uv 4호 색상을 샀어요 

저는 톤 업 시키는 색상 말고

피부색 똑같은 것을 좋아하는데

 핑크빛에 살짝 밝았어요!)

 

하늘에서도 고기

 

매번 돈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을

찾으려고 노력했는데

돈이 좋긴 좋습니다 ㅋㅋ격한인정

분하다!!!!

비행 시간이 겨우 4시간밖에

안 된다는 사실이 

아쉽게 느껴졌네요

비행기는 빨리 내리고 싶은 공간 아녔나요...

3개월 후에 있을 한국-> 영국

21시간 비행이 더 걱정되더라고요 ㅋㅋㅋㅋ

 

 

저희는 왕복 벤츠 픽업 서비스를 신청했었어요!

입국심사까지 밟고 나왔는데

다낭 인터컨티넨탈 여직원분께서

저희를 어떻게 알아보셨는지는 모르지만...

(흔하지 않은 여성 두 명이라서 그랬을까요...ㅋㅋㅋ)

예약자 이름 확인하고

인터컨티넨탈 공항 안에 있는 라운지 바로 데려가서

짐도 들어주셔서 공주님 놀이하고 왔어요...

(언니랑 서로 공쥬야~라고 ㅋㅋ부르다 왔네요

공즈으야~/ 왜공즈으야? ㅋㅋㅋㅋ
다녀온 다음에도 계속 평화로웠다는 이야기☆)

메뉴판에서 고른 음료를 무료로 마실수 있었어요

공항밖으로 나갔더니

날씨는 습하고 우중충했습니다

3박4일 여행동안

쭈~욱 그 날씨를 유지했...으면 아쉬웠을텐데...
(마지막 공항가는날 파란하늘 무엇! 더 아쉽...)

벤츠 SUV 차에 올랐습니다

차 안에는 뽀송뽀송하고

레몬향이 나는 시원한 타월과 물, 견과류가

있어서 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게 이동했어요

이동하면서 언니랑 한 말이

보통은 여행지에 도착할 때쯤이면 

지쳐서 조금 쉬고 놀자!

이러는데 호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에너지가 넘쳐나서 

빨리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둘 다 말을 잇지 못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호텔과 가까워지면서 정말 주변에 호텔 말고 

아~무겠도 없었어요

리조트는 입구에서부터

정말 잘 가꾸어놓은 느낌이 들었어요

동양적인 느낌이 많이 났고

자연도 굉장히 잘 어우러져있어서

부모님 오시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시고 꼭 다시 가자!!!!

 

 

 

로비에 들어서서 체크인을 기다리며

웰컴 티를 마셨습니다

벌써 이 공간에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ㅋㅋ

 

 

직원분의 안내로 도착한 방에서

이용안내를 받고 확인해보니

웰컴 초콜릿과 마카롱이

준비되어있어서

기분 좋게 냠냠했어요

(한국 디저트는 최고입니다... 뚱카롱 최고)

 

 

변기는 따로 작은 화장실 안에 있었습니다

(변기 뚜껑 무게 무엇 맷돌인 줄ㅋㅋ)

세면실과 욕조는 한 곳에 있었는데요

욕조안에서 반신욕 하며 바다를 바라봤던

그 경험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아침잠 많은 언니 덕분에
조용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어요ㄱㅅ)

 

 

테라스와 이어지는 침실이에요

테라스에서 조용한 음악 틀어놓고 

커피 내려마시면서

대화했던 일들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응 너줄건 없어 나는 나만의 길을 가련다 라는표정의 언니

 

인터컨티넨탈 다낭 호텔은

원숭이가 많기로 유명하죠...ㅋㅋ

그래서 그런지

원숭이 동상도 곳곳에서 볼 수 있고

아침에 시트론 야외에서 먹을 때도 볼 수 있었고요

객실 안에는 

원숭이가 들어올 수 있으니

꼭 문을 닫고 자라는 안내문이

무려 한글로....

적혀있습니다 ㅋㅋㅋㅋㅋ

한국분들 정말 많이 오시나 봐요

언니랑 대화하는데 갑자기 원숭이가 와서

너무 무섭더라고요

TV에서 항상 난폭한 모습의

원숭이만 봤어서 그런지

저는 어떻게 쫓아내냐고 ㅋㅋ

그러고 있는데 언니는

내버려두어 네가 더 무섭겠다 이러는

근데 진짜 

ㅋㅋ이누 무시 키 저희 방안에 들어간 거 있죠

너무 무서워서 다시 베란다로 유인하는데

진짜 뭐 들고 가면 어쩌지 하고 

무서웠어요 ㅠㅠ 

(나름 원숭이띠인데... 그런 건 전혀

도움이 안 되더라고요 ㅋㅋ응~당연하지)

 

(왼) 수영장 (우)롱바

프라이빗 비치

 

4시쯤엔 롱풀 수영장의 자리가 없어서

프라이빗 비치로 이동했어요

리조트가 한눈에 보이면서

노을이 사라지는데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요

 

(왼)맹고쥬으스

 

다낭에도 저녁이 어김없이 찾아왔네요

예쁜 사진을 찍어서 남겨보려고 애써보지만

아름다움은 담을 수 없고

언니와 저도 세월을 피할 수 없네요

롱바에 앉아 언니와 대화하면서

이곳에서 까지 고민을

안고 있을 수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고민이라는 것이

이곳에 있으면 저 고민을 하고 있고

저곳에 가있으면 또 이곳의 고민을 하고 있고

현재에 있는 게 가장 힘든 것 같아요

다낭 여행에서 만큼은

그 순간순간들을 온전히 느끼고 담고

오려고 했던 것 같아요 

늘 어디서든 마찬가지겠지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진의 양이 너무 많은 관계로

2편으로 작성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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