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마장호수 출렁다리 코로나 파주맛집 아버지가 인정한 매운탕맛집 파주매운탕 가족단위추천

by JBT 2020. 4. 8.
반응형

안녕하세요

저는

김포시 양촌읍에서 29년간

살아온 토박이

미들미미예용!

 

이번 주 주말에는

외할머니와 

둘째 이모 가족이랑

외식을 했어요!

 

외할머니께서는

무릎이 아프셔서

이동도 잘못하시는데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하셨었는데요

 

이번 주말에 함께

점심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서

외할머니께서

무척이나 좋아하셨어요

 

할머니 댁이

파주여서

파주에 있는 

매운탕집을 갔었습니다!

 

 

 

바로바로

 

메기와 산천어!

날씨 정말 끝내줬죠 ㅠㅠㅠ

 

도착하자마자

매운탕을

먹을 수 있을 거란

기대와는 달리...

문 앞에서

대기만 했습니다 ㅠㅠ

 

사실

저는

매운탕을 좋아하지 않아요

싫어하는 게 아니라

좋아하지 않는데요

이유는

아버지가

어릴 때부터

외식만 하면

1순위로

매운탕 먹으러 가자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ㅠㅠ

정말

이거 아는 친구들 있을 거예요

왜냐면 ㅋㅋㅋㅋ

둘째 이모네도

동생들이 3명인데

이모부께서도

매운탕이 1순위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명 다 괴로워했습니다

저희도 세 자매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 되었든 도착을 했고!!

 

상차림이 나왔는데요!!

딱 봤을 때

엄~~ 청나 게 특별한 반찬이 없어 보이는데요

아몬드 강정과

유자 연근 반찬을

정말

몇 번이나

리필했는지 몰라요....ㅋㅋ

죄송합니닼ㅋㅋ

근데

너무 맛있고

상큼하고

입에 잘 들어가는 맛이어서

입맛 없으신

외할머니께서도 

정말

맛있게 드셨습니다 ㅎㅎ

사실

여기로 정한 것도

할머니께서 직접

여기 다시 가자고

하셔서 왔거든요 ㅎㅎ

 

메뉴가 딱 매운탕밖에 없는 걸로

기억해요

ㅠㅠ아 다른 거 먹고 싶었는데

하고 왔었는데요 

이때

매운탕 등장!!

살도 부드러운데

특히

비린내가 안 나서

언니랑

응~여기 맛집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한 그릇 다 먹었다는..;;

 

오순도순 이야기하는 가족들이 보이네요 ㅎㅎ

주변에 꽃들이 정말 예쁘게

펴서

밥 먹고 언니랑 살짝 걸었어요

시골길이라서

너무 조용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 

시골 살고 싶다...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웠는지

할머니께서

출렁다리 가자!

라고 하셔서

저희는

또 이동을 했어요

얼,,,,마나

오래 걸렸는지 몰라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쿨럭

 

여러분 날씨 보세요.... 핥

 

강아지들 데리고

산책 오신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코로나 때문인 지는 몰라도

저기 보이는 출렁다리는

운영을 안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양쪽 끝부분에

사람들이 몰려있었고

다리 위에는 아무도 없었거든요!

 

가실 분들 계신다면

확인 후에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다리 아프신 할머니를

모시고 있어서

아주 가볍게 

걷기에 좋았어요

저쪽 말고도

 

둘레길 코스처럼

걷는 길이 있어서 

따듯한 햇살 받으며

걷다 왔어요!

 

바람이 많이 불었던 걸로

기억해서요!

바람 막아줄

외투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저는

또 다른 이야기로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