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역 코로나 맛집 양대박 점심 저녁 식사 데이트 아이들과 추천!

안녕하세요 ㅎㅎ

미들 미미예요!

 

저는 원래

29년째 양촌읍에 살아온 

김포 토박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저번 주일 요일에

친언니가

직장 때문에

자취하고 있는

신설동역으로 왔어요 

 

영국에서 한국으로 온 지 

한 달이 되었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일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서울에 있는 친언니 집으로

얹혀 살기로 결정했어요

 

한 달에

소.... 소정에 금액을 주고ㅋㅋㅋ

머물기로 했답니다. 

후후 후후후후

 

신설동에서

데이트를 하게 되면서

알게 된 점은

먹을 만한 곳이 마땅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는데요

ㅠㅠ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블로그에서 알게 된 곳을

알려드리고자 

블로그를 남깁니다.

 

위치는 신설동 1번 출구에서 나와서

버거킹 건물 오른쪽으로

돌아서 가면 첫 번째 골목 왼쪽에

위치해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벽 양쪽에

메뉴판이 붙어있고요

매장 분위기는

정말

동네 오래된

떡볶이집 느낌이에요 ㅎㅎ

어머님과 아들 이렇게

모자간 함께 가게를

운영하시는 것 같아 보였는데요

따듯하고

잘해주셔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진짜 잇몸병 때문에

치료받는 거 아니면

맥주랑 꼭 먹고 싶네요 ㅠㅠ

 

블로그에 제육덮밥이 그~~ 넣게 맛있고

함박은 별로라는 글이 있어서

 

제육덮밥과

떡볶이 돈가스를 시켰습니다!

 

처음 주문하고

어머님께서

상차림을 해주시는데요...

핥

저 수프 아시죠

맞아요

저희가 생각하는

그 구수하고

고소한

수프예요

옆에 있는

후추를 솔솔 뿌려서

한입 크~하면

배고픔에 흥분되어있던

뱃속을 살짝

진정시켜 줄 수 있답니다.

불에다가

음식을

달달

볶는 것을 보니

바로 음식이 나왔는데요

 

처음에

음식 담고 계실 때

응...??

내 건가 했어요

너무....

그릇이 큰 거예요 ㅋㅋㅋㅋ

돈가스만 담아도 컸는데 ㅋㅋㅋㅋ

떡볶이 양 무엇 ㅋㅋㅋㅋㅋ

돈가스 진짜 도톰하고 잘 익어서

진짜 맛있었어요

소스 이런 게 너무 시큼하지 않아서

적당히 부드러운 맛이었고요!

 

떡볶이는 제스타 일은 아니었어요

저는 단것 좋아하는데

제 기준에서는 조금 덜 달고 

더 칼칼한 맛? 이였어요

그래도 떡도 잘 들어가고 좋았어요

양 때문에....ㄷㄷㄷ

행복

다음은

제육!!

조금 매운 편이었는데요

맛있었어요

그런데 다른 음식도

궁금해서

다음엔 시키지 않을 것 같아요!!

 

다음엔

치즈돈가스랑

매운 돈가스 꼭

먹으러 올 거예요~~!!

 

후식으로는!

입구 앞에 있는

 

오색 사탕과

매실차!!

요즘 물가에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이 정도 양이면

이 가격이 합당하다고

여겨졌다.

이것이 저의

평이었습니다 ㅋㅋㅋ

저따위가

뭐라고

고객이라

평도 하네요 ㅋㅋㅋ

 

무튼

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자영업자 여러분

코로나로 힘드시겠지만

모두들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