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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영국🇬🇧

D+152)영국왕립식물원 <큐가든> 갈 때 무조건 알아야할 정보!!!!(+이연복 탕수육)

by JBT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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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포 양촌읍에서 28년 동안 살다가

영국 워킹홀리데이로

런던 5개월 차 워홀러

미들미미 입니다!

 

호레이~


오늘 글은

11월 30일에 다녀왔던

영국 왕립식물원

 

 Kew Gardens 

 

동네 마실 다녀온

이야기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생각만 해도

클로티드

달콤함이.....

,,,,???

ㅋㅋㅋㅋㅋ

식물원=클로티드 크림

ㅋㅋㅋㅋㅋ

제 머릿속엔

그렇게 오래 있던

식물원보다

스콘이 더 크게 

기억에 남았나 봅니다.

 

역시

빵 떡순이는

영국에 와서 

빛을 발하네요

(Sainsbury's 슈퍼마켓 75p가격에

크루아상 진짜... 맛있어요

이건 진짜 어떤 카페에서

먹어도 이길 수가 없네요

빵 좋아하시면 두 번드세요

한화 약 1,200원)

.

큐가든 야경 행사 진행 중이어서

조금 늦게 갈까 했지만

추울까 봐

점심 가까운 시간에

가기로 결정했어요!

 

 큐가든 마감시간은

18:00p.m.!

(하지만 더 중요한

시간 정보가 밑에 있습니다!!)

 

거주하는 지역에서

지하철 25분 안으로

갈 수 있어서

아주~여유 있게 출발했습니다!

 

11월 말 추웠어요

오히려 1월 중순인 지금보다

더 추웠던 것 같아요

지금은 추울 것 같아서

예상해서 일까요~

 

(좌)평화로운 오전 (우)갑자기 분위기 가을남자

 

테두리가 귀여운 나뭇잎들과 90년대생들찰칵

Newens The Original Maids of Honour (180년 된 티 가게)

영국은

10월 말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분위기가

느껴지곤 했었어요

 

스콘과 차를 마시러 간

180년 된 티 카페에서도

역시 크리스마스 특유의

따듯한 느낌이

물씬~느껴졌었답니다

티와 스콘을 기다리며 "찍어줘" 후 정색

오늘도 차분하신 정대표님

티와 스콘.....세트였나... 세트메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왼쪽 바구니 가장 위쪽에

있는 꾸~덕한 크림이 바로

클로티드 크림입니다!!

ㅠㅠ

사..... 아실

에든버러로 가는 비행기에서

먹었던 스콘과 클로티드 크림이

더 맛있었어요.... 핥.....

(빨리 누가 좀 얘좀 이겨봐!!)

전체적으로

달기만 했던 것 같아요 

시무룩...

좀 더

분유 같은

고소함이 덜 느껴졌었어요ㅠ^ ㅠ

분유 먹고 싶다...

 

Newens The Original Maids of Honour

영업시간

평일 9:00a.m. -18:00p.m.

주말 8:30a.m.- 18:00p.m.

당충했으니

신나게 이~동 데헷-★

 

유리같은 호수

평일에는 일을 하고 있어서

주말에만 시간 내느라

주말에 비 오면 시무룩했었거든요

이날은

정말 

하늘도 청명해서

숨 쉴 때 온 장기들이

통과되는

그런

시원한 바람이었어요 

 

처음으로 들어간 온실은


 Temperate House 


영국 오기 직전에

마곡동 서울식물원에도 갔었었는데요!

거기서는

서식지에 사는 동물울음 녹음한 소리를

인위적으로 틀어놨었거든요

큐가든에서는....

진짜 동물소리가..... 났습니다

ㄷㄷㄷ왕립은 왕립 인가 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녹슨 공간을 좋아해서

밖같풍경과 함께

찍어보았어요~

사진 찍으면서

계단 내려가다가

남자 친구한테 혼난... 29살...

이 작품으로 말씀드릴것

같~!으~!면~~

벌들이 꿀 모으는 소리(?)

였....었었나요....

(정확한 정보제공을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ㅜ^ㅜ)

어서어서

온실안으로 !!

저...정말

너... 무 추웠어요

계속 따듯하다가

11월 말쯤부터

갑자기

잠깐 영하로 내려갔던 적이 있었는데요

.... 너~무추워서

10분의 1도 구경 못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들렸던 가든이에요

이곳에서

만난 친구가 있었어.... 니....

 

예전에 스펀지에서 나왔던

눈 따라오는 

입체 공룡 ....

(아시죠...?)

그것처럼

눈이 자꾸만 따라오는것같고 ㅠㅠ

갑자기 움직이면어쩌나

갑자기 달려들면어쩌나

두근두근

하면서

쫄깃하게 지나갔습니닼ㅋㅋ

날씨가 정~말 좋아 보였지만

너무 추웠어요

 

서로 계속

봄에 다시 오자

봄에 꼭 오자

봄에 다시 꼭 오자

이 말 많이 했어요 ㅎㅎ

그만큼

너~무좋은데

추워서

아쉬웠거든요

 

여기서!

잠 깐 만~

 

중요한 정보 나갑니다!!

.... 영업 종료시간이 

오후 6시라고 들었는데

오후 3시가 되니까

모든

가든이 문을 닫는 것이었습니다...

 

대... 박....

쫓겨서 나갔어요

2시 50분에요 ㅠ^ ㅠ

 

다음에는

 일찍 오고

가든 정보  자세히 알아온 후에

 구석구석

다닐 예정입니다!!

 

1월인 지금 

런던 곳곳에는

꽃나무를 볼 수 있어요 ㅎ....

???

뭐지 싶은데

그만큼 가든에도

곧 꽃이 필 것이라고

생각하니 설렌답니다

!!!

이날 집으로

호다닥

돌아가서

집에서

탕수육

(이연복 탕수육)

만든 다음에 

(모든 음식은 오빠가 한답니다..ㅋㅋ)

불의 잔을 봤습니다 

 

영화는 역시 음식과 함께

챱챱

 

오누룬 요귀꽈지

 

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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