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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미들미미_일상

2020다이어리추천 (feat.13년동안 일기쓰는사람)

by JBT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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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포 양촌읍에 살다가

영국 워킹홀리데이 4개월 차

미들미미입니다

호레이~!

 

오늘은

2020 다이어리 추천

을 하기 위해

포스팅을 남깁니다!!

현재시간....

2019 12 31일 오후 8시 20분입니다.

 

곧 있으면 2020년도로 빨려 들어갈 예정인데요

여러분은 어떤 새해 계획을 세우셨나요!

저는 이번 연도는 조금 더

세부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작은 것부터 실천! 행동! 하는 것을 

키워드로 잡았습니다!!

 

그중 하나가

'일기장 기록을

더 꼼꼼히 기록 하자'는

것도 들어가는데요

저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총 13권을

써왔습니다! 

 

작년 2018년도 제작했던 유튜브영상캡쳐화면

 

그래서 겉표지도 중요하지만

저한테는 속지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오늘 2020년도 (+2021년도 )

다이어리 추천을 해드리기에!!

앞서서!!!

 

글쓰기에 중요성 먼저 보고 가세요!

타이핑보다 손글씨가 학습효과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많이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외국 연구원들에서는

치매나 파킨슨병 환자가

손으로 글쓰기 훈련을 하면

뇌 회복 탄력성이나 인지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발표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저는 어렸을 때 굉장히 소심하며

스스로에 대한 메타인지도 떨어지고

소극적이고 자신감도 없었는데요

(주변 아무도 안 믿습니다 ㅋㅋ)

자신에게 건네는 위로에서 

정말 많이 힘을 얻고 살아왔어요

사춘기 때는 부정적인 이야기가

주로 쓰여있다면 점차

제가 변하고 싶은 사람의

모습이 되길 원하니, 

좋은 글귀 좋아하는 이야기들이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다시

다이어리 이야기로 넘어와볼까요!?

연말이 다가오니 

스타벅스 다이어리가 또 품절 대란입니다

 

친구들카톡방

 

스벅 회원까지는 아닌 저로서는

예쁘네~ 그냥 거기까지인듯합니다

저는 속지가 중요하기도 하고요!!

 

2020스타벅스다이어리

 

흠.... 퍼플... 예쁘네요....

갖고 싶다...

(정신 차려!!!!)

다시 돌아와서 ㅋㅋ

2019년도에 제가 사용했던 다이어리

정말 예쁘답니다! (중요)

속지도 너무 마음에 들고 (제일중요)

가격은 비쌌....(눈물)

홍대 상상마당에서 샀던 제품인데요

 

 

 

JKM591 디자이너스 브랜드에서

만든 다이어리입니다

제가 색깔 중에 그린라인 좋아해서 

색깔은 무조건 그린이었는데요

가죽 느낌이 부들부들해서

어떤 색이 든 상관없이 너무 예뻤어요

 

브라운

 

특히 마음을 이끌었던 부분은!!

챠란-★

 

 

 

성경책 끝 부분 같은

은빛 물결 일렁이는 옆모습이었어요 ㅠㅠ

아... 진짜

이때 영국 준비 때문에

한 푼 한 푼 아끼고 있었는데

다이어리는... 정말 포기할 수 없더라고요

특히 아트박스랑 너무 비교돼서요 ㅋㅋ

그것도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오매

 

 

 

첫 장과 마지막 장입니다

깔끔하면서

뭔가 적고 싶은 기분이

꿈틀꿈틀 나는 디자인이에요

 

 

 

다이어리 속지의 기준은!!

월간 캘린더에 간단하게 쓸 수 있는 것!

만년다이어리(날짜가 안 쓰여있음)가 아닌

한 바닥에 며월며칠 적혀 나오는

데일리 속지를 선호합니다!

그렇게 해야 빈칸을 보고 

저의 마음 상태를 알 수 있고

써야 한다는 마음이 더 생기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환경설정 중요합니다 ㅋㅋ

또한 성격상 

가족이나 친구들한테 고민을 잘

털어놓는 편이 아니어서

일기장에 생각들이나 

그날 영감 받은 것들부터

정말 쓸데없는 것까지

끄적끄적하는 것을 좋아해서요

보시면 알겠지만

다이어리가 점점 커져요 ㅋㅋ

 

 

기분에 따라 왼쪽처럼 그림 아닌

그림을 그려 넣기도 하고

오른쪽은 워홀 디데이 표시를 같이했어요

늘 빼곡하고

늘 빠짐없이 적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ㅋㅋㅋ

꼭 당일 안 써도

내일 밀려 쓰더라도

내 인생에 기억해줄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적어 내려갑니다.

(당일에 써야 가장 글이 살아있죠..ㅎㅎ)

가끔 내가 할 줄 아는 게 있었나

하고 무기력한 순간에

일기장 하나 집어 들면

내가 이런 것도 못했던 사람이었지

하고 스스로한테 힘을 얻곤 합니다!

 

자!

오늘의 하이라이트!!!

2020년도 다이어리 추천!

이번에 제가 선택한 일기장은

바로!!!!!!!!!

 

 

자문자답 2년일기

 

그렇습니다!

겉표지부터 느낌이 뙇! 오시죠

INDIGO의

자문자답/2년 일기

입니다

이번에는 그동안 써왔던 양식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다른 시도를 해봤어요!

 

영국 워킹홀리데이의 기간이

2년이기 때문에

2년간의 경험 생각들의 변화

기록하고 싶다는 욕구에서

시작된 일이었다랄까요!!!

 

보시는 그대로 

Before에는 2020년도의 이야기

 After에는 2021년도의 이야기를 적습니다.

각각 작성해서 변화된 스스로의 

모습을 아주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데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020년 2월 1일 

오늘은 킹스크로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손님이 웃으면서 말을 걸었는데

못 알아들어도 웃었다!

그래 웃는데 침 뱉겠냐!

언젠가는 좋아지겠지!! 파이팅

2021년 2월 1일

오늘은 지나가다가

길을 물어보는 스페인분의

길을 찾아드렸다.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유창하지는 않아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

...... 이렇게 사용될 것입니다!!

저는 일기장 이외에도

스케투Sche to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날의 감사한 일

반성한 일

개선할 점들을 적을 예정이고

그날의 기상시간 취침시간을 통해

컨디션을 적을 예정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계획을 못 세우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안 해서 시간이 없는 것이다.'

 

좋아하는 글귀와 함께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루고자 하는 일

작은 실천으로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이뤄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실 거예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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