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랑입니다.
요즘 유럽으로 길게 여행을 하면
첫 스타트를
스페인으로 많이 한다고 하네요
오늘은 축구가 유명하고
가우디가 유명한
'바르셀로나' 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저는 바르셀로나를
11월 16~18일 다녀왔어요!
11월에 갔지만 햇살이
따뜻해서 아주 기분 좋게 다녀왔습니다.
"쇼핑"
스페인하면 쇼핑이 빠질 수 없는데요
그 이유는
자라, 망고와 같은
스파(SPA)브랜드의 고향이라
싼데요!
저는 망고에서
여자친구는 자라에서 코트 샀답니다..ㅎㅎ
신기했던 건
상품 텍을 보니까
'자라 코리아 삼성동'
써 있던 건 안비밀..^^
다른 블로그에 잘 나와있으니
패쓰!
"먹거리"
여행 프로그램에서
워낙 많이 다뤄서
인터넷에 검색하면 맛집들이
쭉~~ 나오죠.
특히 많이 나오는 게
권혁수씨가 먹었던
꿀대구 맛집!
저도 다녀와봤습니다.
유명한 집이어서 그런지
먹고 있는 손님 중 반이
한국인이네요.^^
한국 맛집 추천..
그렇다고해서 음식들이 맛이 없냐
그건 아닙니다. 아주 맛있었어요.
이제부터 맛있었던 메뉴 추천갑니다.
맛조개 (★★★★★)
최고입니다. 이건 무조건
꼭 드세요!
새우 오징어 타파스(★★★★☆)
맛있어요. 타파스는 다 평타이상치죠
꼴뚜기튀김(★★★☆☆)
저한텐 좀 짰어요ㅜㅜ
맥주 안주로 좋다고하던데.
그리고 스페인 음식하면
뽈뽀 = 문어
꼭 드셔요. 저는 못먹었는데
다음에 가면 꼭 먹을거에요.
(의지활활)
"관광지 추천"
많은 분들이
가우디를 추천하시죠!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엘공원,
구엘저택 등등
그래서 다른 곳을 추천 할게요!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꼭 가세요)
저는 여행갔을 때
주로 당일투어를
많이 즐기는 편이에요
추천할 투어는 바로
"몬세랏 & 시체스 버스투어"
입니다.
몬세랏
엄청 웅장한 바위 산과
그 안에 지어진
몬세랏 수도원
이 곳에는 유명한
검은 성모마리아와
몬세랏 수도원 소년 합창단이
있어요.
내부가 너무 아름다워서
가이드님의 설명을
제대로 듣지 않았지만
사진은 건져왔는데요,
바로 한복입은 마리아 상입니다.
저는 마침 일요일에
갔기 때문에 미사도 드릴 수 있었어요
( 종교 상관없이
관광객까지 많은 사람들이
입장할 수 있습니다 )
몬세랏 수도원 자체로
너무 아름다운 장소인데
곳곳 풍경이 환상적입니다.
그 중 가장
환상적으로 꼽는 장소입니다.
바로!
저 멀리 보이는 게
십자가에요.. 와우...
그냥 찍었는데,
(아이폰7입니다)
이 곳에서
차량으로 2시간정도?
걸려 도착한 곳은
"시체스"
해변 마을입니다.
바로 앞 바다는 지중해바다
뭔가 고즈넉한 분위기에
아주 좋은 곳이었어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의 촬영지였던 성당
(저는 안봐서 잘..)
배고파서 밥먹느라
구석구석 못돌아다녔는데,
마지막 떠나기 10분 전에
성당 정면에 두고 오른쪽으로
걸었더니 옆마을까지 이어져 있었어요.
진짜 이쁨!! 강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정보!!>
런던보다 물가가 싸다고 했지만,
바르셀로나는 관광도시라
런던만큼 비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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